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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특성 및 비전

융향지식의 지향

세계화 시대, 무한경쟁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두되는 복잡한 현실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전공영역에 집착하는 전통적 교육방식을 넘어 다학제적 연구를 통해 융합지식을 배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 대학원에서는 정치학, 행정학, 정책학, 경제학 등 전통적인 학문분야와 함께 전략이론, 위기관리, 정보학 등 새로운 분야의 교과목들을 조화시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한편, 1-2개 전공과목을 하나의 과목으로 통합하여 단기간에 핵심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고 있다.

또 전공필수 과목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이 장래의 진로, 현재의 직업, 개인적 취향 등을 감안하여 특정 전공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희망하는 과목을 자유로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멀티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실용지식의 배양

21세기는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정형화된 이론과 접근방식으로는 현실문제의 해결이 어렵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이론교육과 실무현장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불특정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우리 대학원이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해당 분야에서 수 십년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고위 공직자나 CEO 출신들을 교수요원으로 적극 초빙하고 있는 것도 실용지식의 배양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직관계자들과 기업 고위인사들이 대학원 과정에서 반드시 교육해 달라고 추천한 과목들, 예를 들면 전략기획, 위기관리, 정보수집 및 분석, 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및 설득 등의 과목들을 교과과정에 새로이 편성했으며, 강의운영에 있어서도 가급적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도록 하고 있다.

 

 

정보교육의 허브

국제화 시대, 무한경쟁의 시대, 정보화 시대를 맞아 “정보”는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정보관련 교육은 정보시스템의 측면, 즉 hardware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정보지식의 축적과 정보능력의 향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 안보분야에서는 1940년대 이후 정보에 관한 학문적 연구 업적들이 꾸준히 축적되어 왔고, 민간분야에서도 1970년대 이후 글로벌 경영체제에 들어가면서부터 전략정보나 경쟁정보 분야에서 많은 지식이 축적되어 왔으며, 포춘지가 선정한 미국 1,000개 기업의 85% 이상이 정보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업무는 대부분 전직 정보기관 요원 등 전문가들이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기업의 경우 국제경제 상황 및 경쟁기업의 동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 기업들이 소속직원들의 개인적 인맥을 동원하여 국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대외업무에 활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을 뿐 글로벌 기업으로서 체계화된 정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대학원에서는 정보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사회 각계의 정보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가정보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강의는 국가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다년간 정보업무에 종사했던 고위 인사들과 정보기관의 현직 교수요원들이 담당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지원

무한경쟁의 시대, 격변의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는 더욱 불확실해지고 지식은 더욱 빠르게 퇴화되고 있다. 따라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평생교육이 필요하다.

우리 대학원에서는 이미 졸업한 동문들이 학문과 사회의 변화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규강의의 청강을 허용하고 있으며 아울러 재학생, 동문 및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 특강기회를 마련하여 동문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